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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30, 증40... 미수거래와 증거금이란? 주식을 매매할 때,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보다 더 많은 현금을 이용하여 주식을 살 수 있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다. 1) 미수거래, 2) 신용거래 해당 글에서는 미수거래에 알아보고, 다음에 신용거래에 대해서 다뤄보겠다. 미수거래- 3일 동안의 무이자 대출 (외상) 미수거래는 주식 거래의 '3 영업일 결제 제도'를 이용하는 거래이다. 즉, 특정 주식을 매수할 때 매수 시점에 결제 대금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이틀 후에 결제 대금을 내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 계좌에 돈이 없어도, 이틀 후 결제대금을 지불할 때만 계좌에 결제 대금이 있으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미수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결제 대금의 일부를 증거금(보증금 개념)으로 당일에 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증거금을 얼마를 지불해야 하는지는 각 주.. 2020. 6. 7.
공매도란 무엇일까? 현재 코스피가 무서운 증시 복원력으로 2065까지 돌파하였다. 개인적으로 9월까지 적용 예정인 공매도 금지가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데, 증시 과열로 향해가고 있는 지금 공매도 조기 부활설도 들려오고 있다.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를 두려워하고 있는데, 공매도란 무엇일까? 공매도 (Short Stock Selling)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며, 향후 주가가 떨어지면 해당 주식을 싼 값에 재매수하여 결제일 안에 매입자에게 돌려주어 차익을 얻는 매매기법이다. *참고로, 빌려서 매도한 주식을 결제일 전에 원래 주인에게 되갚기 전에, 해당 종목을 재매수하는 것을 숏커버링(Short Coverin.. 2020. 6. 2.
소비자 신뢰지수 소비자 신뢰지수란? 소비자 신뢰지수는 전반적인 경제의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서 경제 활동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측정한 값이며, 전체 경제활동의 주요 부분인 소비지출을 예측할 수 있는 선행지표이다. 원칙상으로는 소비자 신뢰지수가 높을수록 소비자들을 더욱 더 많이 구매하는 경향과 소비자 낙관론이 높아지게된다. 반대로, 신뢰지수가 낮을 경우 소비자들은 더 저축하고 적게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원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며, 낮은 경우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매달 마지막주에 발표된다. 참고로 5월분은 5월 26일 오늘 발표예정이며, 65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최신트렌드 코로나 발생 이후 2020년 3월을 기점으로 급속하게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월달.. 2020. 5. 26.
반도체 관련주- 삼성전자의 평택 파운드리 투자 필자는 5월 15일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 테마주에 글을 게시한 당일 언급한 모든 기업들의 홈페이지, 공시 등 정보를 다 살펴본 뒤로, 제일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는 기업, 에프에스티를 매수하였다. 언급했던 종목들 모두 어느 정도 상승했지만, 내가 매수하였던 에프에스티는 현재 거의 50%에 가까운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5월 22일 금요일 반도체 섹터 등락률인데, 금요일 증시는 코스피지수가 1.41% 하락할 정도로 상황이 안 좋았는데도 불구하고, 반도체 섹터는 높은 등락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위의 차트에서 검은색 밑줄 친 두 종목은 아래꼬리 캔들을 형성하였다. 매수세가 막판에 들어왔다는 것인데, 와이아이케이는 기관이 거의 8만주를 매수를 하였고, 에프에스티는 외국인과 기관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2020. 5. 24.
주식투자지표 필수개념- 주당순이익 (EPS) 투자해야 할 기업의 전제조건 중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당연하게도, 기업이 돈을 잘 벌어야 한다는 것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수익성과 연관된 주식투자지표의 필수 개념 중 하나인 주당순이익 (EPS)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다. EPS (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수) EPS는 주식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매우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기업이 발행한 주식 1주당 얼마만큼의 이익을 창출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즉, 특정 기업이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낸다고 보면 된다. 해석을 어떻게 해야 할까? EPS의 공식을 보면 특정 기업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이므로, 당기순이익의 규모가 크면 증가하.. 202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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