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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인사이트

좋은 알트코인 고르는 법 (Ex-제로엑스)

by EndlessPassion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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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유명하면서 접근성이 좋은 코인 사이트는 아마 업비트와 빗썸일 것이다. 나는 업비트를 사용하고 있다. 왠지 모르게 UI가 끌린달까? 근데, 최근에 빗썸이 UI를 업그레이드하고, 코인 종류도 많아서 신규로 하시는 분들은 빗썸도 추천한다. 

비트코인 반감기, 이더리움 덴쿤 업데이트 & ETF 승인 이슈 등 코인 불장이기도 해서 좋은 알트코인 고르는 방법과 오늘 국내에 상장되어 있는 코인 중에 높은 확률로 오를 수 있는 코인들에 대해서 정리해 봤다. 불장에서 시드를 늘릴 수 있는 좋은 방법들과 자세하게 설명했으니까 꼭 끝까지 읽었으면 좋겠다. 
지난번에는 알트코인의 대장, 이더리움에 대해서 다룬 글도 있으니 참고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글 순서는

1. 좋은 가상화폐(알트코인) 고르는 법
2. 괜찮은 알트코인 추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 좋은 가상화폐(알트코인) 고르는 법

코인판에 투자를 하기 좋은 시점은 당연하게도 불장(상승장을 말한다) 일 때이다. 불장은 아무 때나 오지 않고, 특정 시점에만 찾아온다. 이번의 경우, 비트코인 반감기, 비트코인 ETF 승인을 트리거로 시작이 됐고, 이더리움 칸쿤, 데네브 업그레이드(통칭 덴쿤 업그레이드- 3월 13일 예정), 이더리움 ETF 승인 이슈 (5월경)의 호재들이 남아있다. 즉, 확실히 불장이 왔다는 게 느껴질 때 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당연한 것 같지만, 이 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이유는 근본적으로 이게 알트코인을 매매할 때 방식이랑 똑같기 때문이다.

바닥 확인코인판에 진입 시기 = 확실히 상승장이 왔을 때.
알트코인 진입 시기 = 코인판이 상승장의 확인이 되고, 수급이 많이 들어오는 것이 확인될 때.

현재는 위의 이슈로 인해 코인판에 상승장이라는 것이 확인이 됐으니 몇 가지 시그널(신호)을 통해서 알트코인을 매매하면 된다. 불장에는 사실 웬만한 코인을 사도 오른다. 하지만, 코인매매하는 사람들의 목표는
불장이 유지되는 기간에 최대한 안 잃으면서 확실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방법에 대해서 다루는 것이다. 참고로, 알트코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또는 주식판과 다르게 위험도가 조금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시그널을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안전하다. 

1. 거래량-
사실 차트에는 여러 가지가 나오지만, 제일 중요한 요소 1개만 뽑으라고 한다면
거래량이다. 왜? 세력(큰 손)의 존재 유무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세력의 존재 유무 확인이 왜 중요할까? 간단하다. 이유가 있으니까이다. 그 이유가 뭐가 됐든 간에 많은 물량을 매수했다는 얘기는 뭔가가 있다는 얘기이다. 그 이유는 해당 코인을 심도 있게 공부해 본다면 알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모르는 요소들도 많기 때문에 정확히 파악은 불가능하다. 그냥 한마디로 누가 돈을 많이 썼다. 그러면 그 많은 돈을 쓴 목적가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것을 이용한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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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인판은 국내 주식판이랑 규모 자체가 다르다. 코인판은 전 세계적으로 하기 때문에 세력의 크기를 가늠하기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똑같은 코인이라도 어떤 거래소(바이낸스, 업비트, 빗썸 등)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따라서, 본인이 어떤 거래소를 이용하는 냐에 따라서 매매를 해야 된다. 

예를 들어서, 아래 제로엑스라는 종목을 봐보자. 참고로, 차트는 볼 때 꼭 로그차트를 적용해서 보는 습관을 들이자. 로그차트가 무엇인지, 그리고 왜 이것을 써야 하는지는 예전에 로그차트 개념에 써놓은 글이 있으니 그것을 읽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아래 차트의 역대급 거래량의 장대 양봉이 2023년 10월과 11월에서 확인된다 (초록색 네모 참고). 아래 차트는 업비트에서 본 것이다. 

업비트- 제로엑스

그렇다면, 빗썸에서 보면 어떻게 보일까?

이번에는 해외 대표 거래소인 바이낸스(Biance)에서 봐보자. 

어떤가? 거래량이 들어온 시점이 확실히 거래소마다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와 바이낸스는 똑같고, 빗썸은 대량 거래량이 들어온 시점이 다르다. 아마 제로엑스라는 종목은 업비트와 바이낸스 세력이 들어와있을 확률이 높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차트 분석과 거래량 분석은 본인이 어떤 거래소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업비트와 바이낸스 차트 기준으로 세력이 들어온 시점이 2023년 10월과 11월쯤이다. 들어온 이후로, 거래량이 나간 흔적이 없고 조정도 3개월 동안 이루어졌다. 저 세력이 왜 들어왔냐, 무엇 때문에 들어왔냐는 알면 좋겠지만 상관없다.
누군가가 대량으로 구매를 했고, 그들은 아직 나간 흔적이 없다. 이것만으로도 매수의 근거가 될 수 있다. 펀디엑스 차트를 예시로 들었는데 그 이유는 이 종목이 좋기 때문인데 그 이유는 뒤에서 설명하겠다. 중요한 건 거래량을 통해서 세력의 유무 판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섹터 파악

주식에도 섹터(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가 있듯이 코인판에도 섹터(메타)가 존재한다. 자잘 자잘한 상승은 불장이면 모든 코인에 적용이 되지만, 큰 상승은 그 대세 섹터 위주로 나온다. 따라서, 무조건 대세 섹터를 파악해야 한다.
올해는 엔비디아가 AI로 큰 상승을 보여주고 있듯이 AI (Artificial Intelligence)가 대세이다. 따라서,
AI(아이큐(IQ), 더 그래프(GRT), FET, AGIX, OCEAN 등) 코인들이 선두로 많이 올랐고 내 예상으로는 온라인 세상에서 이 AI 플랫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인프라인 DePIN (Decentralized Physical Infrastructure Networks)이고 이 두 영역의 기술을 통해 실물 자산을 토큰화시킬 수 있는 RWA (Real World Asset) 플랫폼의 코인들로 활성화될 것 같다.

말이 조금 어려운데 일단 AI, DePIN, RWA 개념부터 이해를 시켜보도록 하겠다. AI는 그래도 대중화돼서 어느 정도 아니까 생략하고 DePIN 이란 중앙화된 네트워크를 탈중앙 화해서 개인들이 구축한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는 얘기이다.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 버스를 예시로 들어보자. 나라(중앙화)에서 버스를 운영하고 있고, 개인은 개인버스를 운영해서 돈 버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것을 왜 너네만 운영하고 돈 버냐? 우리 개인들(탈중앙화도 시스템 구축해서 운영하면서 돈 벌 거야.라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RWA는 블록체인이 추구하는 탈중앙화 경제를 오프라인에서 존재하는 자산을 블록체인의 방식을 빌려서 온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즉, 실제 세계의 자산들(부동산, 주식, 채권, 예술품 등)을 디지털 토큰화시켜 블록체인상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현실 세계의 자산의 온체인화이다. 이해를 정확히 했는지 모르겠지만, 차후에 각 개념에 대해서 한 번 작성해 보겠다. 
이 모든 것은 AI, DePIN, RWA 요소들이 합쳐져야 가능하기 때문에, 이 3가지 섹터 내에서 큰 상승이 올 확률이 높다. 

정리하자면, 거래량 파악을 통해 세력 유무와 진입 타이밍 + 대세 섹터 파악을 통한 큰 상승 여력 파악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높은 상승을 보일 수 있는 코인을 골라내는 것이다. 
 

2. 괜찮은 가상화폐(알트코인) 추천

일단 불장에는 대부분의 코인들이 오른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에 물려있던 코인들도 탈출은 할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건 대상승장은 아무 때나 오지 않고, 이 상승장에 위험을 줄이면서 돈을 바짝 벌어놔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은 올해 주요 섹터는
AI, DePIN, RWA이다. 
AI에는 범위가 더 넓은 개념으로 더 그래프(GRT), 델리시움(AGI), 싱귤래리티넷(AGIX), 페치(FET), 아이큐(IQ), NMR, NFP 등이 있다.
DePIN에는 AR, AKT, 렌더토큰(RNDR), 스토리지(STORJ), FIL 등이 있다.
RWA에는 CFG, GFI, MPL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대세 섹터는 payment, Defi, NFT, Metaverse, 이더리움과 연관된 Layer1 / Layer2 등 많다. 전부 다루기에는 너무 많아서 제일 전망이 좋아보이는 알트코인 1가지만 차트와 함께 설명을 할 테니 이 방법을 가지고 다른 종목들에 적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위에서 거래량 예시를 들었던 DeFi 섹터에 있는 제로엑스(ZRX)이다. 

 
위에서 거래소마다 거래량이 조금씩 차이 난다는 것 알았으니 업비트 차트를 통해서 거래량을 어떤 식으로 해석하면 되는지에 대해서 알려준다. 2023년 10월, 11월에 대량의 거래량이 들어왔고 이것을 일봉으로 보게 되면 고가 기준 830원을 찍고 380원까지 절반이 떨어졌다. 떨어지는 와중에 저 마지막 저점은 지키고 있다. 즉, 세력은 들어왔고 이탈하지 않고 물량을 현재까지 계속 모아 왔다는 얘기이다. 그러는 와중에 불장이 도래했다. 세력이 물량 모으기 + 불장이면 당연히 전고점을 돌파할 확률이 높고 최근에 전고점을 비비더니 오늘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쐈다.



이 종목은 앞으로 더 갈 것이다. 어떻게 확신하냐고? 최근 1주일 동안 거의 90%가 올랐고, 오늘만 30% 이상이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거래량은 아직 터지질 않았다. 아직 본격적인 유입이 오지 않은 것이고, 물량을 털어낸 것도 아니다. 즉, 단기간 많이 올랐지만 전체로 보면 크게 오른 것이 아니다.  따라서, 조금씩 조정을 올 수 있지만 1700원대까지는 무난히 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호가창의 아래 물량을 한 번 보면 세력의 규모를 대충 알 수 있다.
88억으로 더 이상 하락 못하게 지키고 있다. 일반인 같은 개미들이 88억으로 저렇게 막아둘 수 있을까?
또 다른 것을 보자.

제로엑스- 하락 막기

아래는 100억이다. 100억,,, 100억에 1,000원으로만 계산해도 조단위다. 이 정도면 큰 세력이 들어와있다고 보면 된다. 과연 이 규모의 세력이 겨우 1~2배 먹으려고 이 대불장에 들어왔을까?

제로엑스- 하락 막기2



정리하면, 모든 상승하는 코인들의 상승분을 먹을 수는 없다. 감히 말하는데 이는 신도 불가능할 것이다. 따라서, 저점에 매수해서 다른 코인들이 오르더라도 포모가 오지 않고 묵묵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거래량과 섹터 파악을 통해서 최고의 코인을 찾아서 큰 물량을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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