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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부품과 관련된 기업 분석과 매수 이유(에코플라스틱)

by EndlessPassion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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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코플라스틱을 매수했다.
뭐 이유는 아주 간단히 말하면 차트 나쁘지 않고, 매출 잘 나오기 때문이다.
기업 공부도 할 겸 왜 매수했는 지에 대해서 작성해본다.
 


 

1. 블로그, 유투브도 좋지만 기업 분석하기 전에 일단 무조건 DART를 키고, 직접 해당 종목에 대해서 심도있게 공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다만, 이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이 블로그로 공부해도 충분하다 ㅎㅎ

에코플라스틱은 자동차 부품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범퍼 분야의 국내 선도 기업이며 자율주행차와 차량경량화를 통한 친환경차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고로 아이아, 코모스라는 종속회사도 있으며 둘다 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위 소개처럼 실제로 연구, 개발을 얼마나 하는 지 살펴보면,

2022년 빼고 거의 매년 뭔가를 개발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가장 중요한 매출이 잘 나오는 지를 보면,

수익 꾸준히 증가,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크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매출은 거의 20%, 영업이익은 144%, 순이익은 334%나 늘었다.
 
대략적으로 보면, 플라스틱 범퍼 분야 1위이며 전기차 시대가 다가오면서 거기에 맞추어 빠르게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하여 경쟁력을 강화하여 경영을 잘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전기차일수록 차량 경량화가 중요한데 이를 매우 잘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차량경량화가 중요한 이유는 전기차는 차량 무게 1% 감소 시 주행거리가 0.53% 증가하는 효과가 있고, 유럽과 미국에서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점차적으로 내연기관을 규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코플라스틱은 현대와 기아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는 데 요새 현대와 기아가 굉장히 잘 나가고 있다.
오늘도 역대 1분기 최대 판매 기록을 갈아지웠다는 기사가 나왔고, 미국에서도 잘 나가고 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487 

 

현대차·기아, 1분기 합산 영업익 5조원 예상…美 시장서 거침없는 질주 - 연합인포맥스

현대차·기아양재동 사옥 모습[출처: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1분기 미국 판매량 확대 등 효과에 합산 영업이익 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news.einfomax.co.kr

현 시점에서 미국 시장에서 잘 나가고 있다는 점은 굉장히 긍정적인 신호이다.  왜냐하면 에코플라스틱은 미국 조지아주에 약 2500억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설립하고 있으며 완공은 2024년쯤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지도가 점차 확보된 시점에서 공장까지 완료된다면 당연히 더 탄력을 받을 것이다.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긴한데 이쯤되면 기업분석은 충분히 한 것 같고, 간단히 차트를 보며 기술적 분석을 해본다.
 
월봉: 상장이래 압도적인 거래량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물대를 돌파하면서 현재 위로 많이 열려있는 상태이다. 

일봉: 일봉 또한 코로나 이후로 3파 상승 후 하락시에도 이평선, 추세선이 꺾이지 않으면서 저점을 계속 높여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2023년 3월 9일에 역대급 거래량을 터트리면 상승 의지를 보여주었다. 

그 뒤로도 하락하지 않고, 20선 지지를 받으면서 현재 시장에서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 전기차 테마가 탄력을 받으면서 상승하려고 꿈틀하는 모습이다. 

 
종합적으로 본다면, 기업의 성장성, 전기차 시장의 확대, 현대 & 기아의 선전 등을 고려한다면 중장기로는 거의 95% 이상으로 상승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조정이 오면 조금씩 모아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단기적으로는 지금 전고점을 돌파하느냐 못하느냐 굉장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 돌파하고 시장의 흐름만 제대로 탄다면 상방을 굉장히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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