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시작 흐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요새 주식 매매일지에 대해서 문의를 주시고 있습니다.

제가 요새 새로운 프로젝트에 들어가서 주식 매매일지를 매일 작성하지는 못하지만,

주식 매매는 틈나는 대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요즘 주식시장에 대한 흐름에 대해서 간략하게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요즘 들어 많은 개인 분들이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참여하고, 유튜브 등 정보매체의 발달로 인하여 어르신분들도 정보의 순환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정보의 왜곡으로 인한 피해도 많이 생길 것이고요.

또한, 외국인은 연일 매도하고 있지만, 개인들은 연일 매수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부정적인 신호로만 생각하지 않는 게, 많은 개인 분들이 주식과 우리나라 기업들에 대해서 더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만 해도, 많은 기업들에 대해서 배워하고 있으니까요.

 

 

증권시장 흐름을 보면, 테마에 살고 테마에 죽습니다. 

원격진료 ->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코로나 치료주 -> 부광약품, 파미셀

진단키트 -> 씨젠, EDGC, 오상자이엘

 

새로운 기사 또는 테마가 나오면, 모든 사람들이 그 테마주에 대해 달려듭니다. 100명의 개인이 있다면, 30명만이 수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70명은 아마 고점에 물리거나, 조금만 내려도 손절을 할 것이고요. 반대로, 기업 관계자는 이미 저가에 매수해서 큰 수익을 올리겠죠. 그렇지만, 테마를 타지 않으면, 수익을 얻기 힘듭니다. 

 

오늘 네이처셀이라는 종목이 개인들이 테마주에 함부로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 지 좋은 사례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약 16%가 떨어졌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51880366

네이처셀, 코로나19 美 임상시험계획 보류에 '곤두박질'

위의 기사가 보여주듯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 관련 줄기세포치료제의 미국 임상시험계획이 거 절도 아니고, 보류되서입니다. 

 

 

 

그렇다면, 개인이 안전하게 테마주에서 수익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아래 3 가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매입을 합니다.

 

1) fact에 기반한 호재 정보가 있는 주식

2) 기업 실적이 받쳐주는 주식

3) 횡보를 많이 하거나, 상승세에 있는 주식

 

 

 

그렇다면, 매도는 언제 하는 게 좋을까요?

 

1) 호재가 끝나기 전

예를 들어,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면, 실적 발표하기 전에 파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저항선에 부딪힐 때

 

3) 본인이 정해논 호가에 도달했을 때

항상 매도하기 전에 목표가를 정해놔야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위의 원칙을 지켰을 때는 100% 익절만 하였습니다. 손절 케이스는 눌림목을 기대하거나, 스켈핑, 그리고 뇌동매매를 하였을 경우였습니다.

 

앞으로, 저는 조금 더 철저하게 위의 원칙에 맞는 매매를 하기로 마음먹었고, 당장의 호재보다 좀 더 미래에 있을 테마에 더 관심을 가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