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6일- 주식매매일지 (하림, 퓨처켐)

오늘 매매손익:  + 320,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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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상승함에 따라 5월 5일 어린이날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도 어마어마한 불장이였다. 오늘도 주식을 하면서 아직 마인드셋이 많이 부족하구나를 느꼈다.

 

-종목  피드백

1. 하림- 기업개요

하림그룹 계열로 하림 닭고기, 하림 치킨너겟, 하림 사료 등의 브랜드를 가진 국내 닭고기 시장 선두업체로, 종란의 생산에서부터 부화, 사료 생산, 사육, 가공,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를 수직 통합하여 운영하는 육계 계열화 업체이다. 20년 3월 농, 축산물 가공판매 및 사료 제조업체 주식회사 그린바이텍을 흡수 합병하였다.

최대주주는 하림지주(주) 외 (58.94%)

 

오늘 오전에 매수하였고, 오후에 60% 정도 매도 처리했다. 하림은 마니커 에프앤지, 체리부로, 동우팜투테이와 함께 특징주 육가공으로 분류되는 종목이다.'코로나 여파'로 미국 육류대란에 특징주 닭고기주가 급등하였다. 해외에서 코로나 19로 육가공 공장이 폐쇄되고, 돼지고기 및 닭고기를 살처분되자 공급 부족으로 육류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오늘 오전에 이 종목을 보고, 급하게 매수하고 오후에 60% 정도 매도 처리했다. 차트와 재료의 시기가 제대로 겹친 종목이라 마니커는 상한가를 치고, 다른 종목들은 20% 이상 올랐다. 오늘 아쉬운 점은 '바닥에서 사서 어깨에 팔아라'라는 원칙을 어겼다. 23%에서 팔 수 있었던 것을 더 욕심부리다가 15%에서 매도하였다. 마니커가 상한가를 쳤기 때문에, 당연히 유명한 닭고기 업체인 하림도 상한가를 당연히 칠 것이라고 예상한 것이다. 아마도, 세력들 이 개미 심리를 정확히 파악했을 것이다. 가만히 호가를 지켜보다가, 매수 묶어놓고 엄청난 물량을 매도하는 것을 보았다. 그것을 보고, 세력이 팔았다고 생각은 했는 데 역시나 23%에서 15%까지 떨어졌다. 앞으로는, 오늘을 기억해서 똑같은 실수를 절대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하림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으니까 40% 정도는 보유하기로 했다. 

 

2. 퓨처켐- 기업개요

방사선의약품 전문 생산업체로 2016년 12월 1일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하였고, 다양한 F-18 표지 관련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알츠하이머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알자뷰, 파킨슨 진단용 방사선의약품 피디뷰 등의 방사능 의약품 신약 개발하는 업체이다. 방사성의약품 생산용 자동합성장비, 합성 시약 및 방사성의약품 전구체 또한 생산하고 있다.

 

어이없는 경우이다. 종목을 관심종목에 넣으려고 했는데, 모르고 시장가로 매수해버렸다. 이미 산만큼 조금만 기다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