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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인사이트

방탄소년단(BTS) 관련주- 빅히트 상장심사, 일본앨범 발매

by EndlessPassion 202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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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5872억 원, 영업이익은 987억 원, 당기순이익은 724억 원이다.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04억 원, JYP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는 각각 435억 원, 20억 원이다.

빅히트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3대 기획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을 모두 합한 것보다 많다.

빅히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시작된 올해 1분기에도 23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빅히트는 지난 5월 28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고,

거래소는 규정에 따라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한 후 45 영업일 이내 심사를 진행한 뒤 결과를 발표한다.

45일이면 늦어도 7월 말이라는 뜻이다. 

이에 따라, 상장일은 9~10월 정도로 예상된다고 한다.

 

 

SK바이오팜이 상장했을 때, 주가가 엄청나게 상승했다. SK바이오팜뿐만 아니라 관련주들 모두 엄청난 상승을 보여줬다.

빅히트 경우는 sk바이오팜보다 더 실체가 있는 기업이다. 매출 와 순수익이 모두 높다. 

 

 

https://m.speconomy.com/news/newsview.php?ncode=10656151676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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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과 별개로, 7월 16일 자로 일본 앨범을 오랜만에 발매하였다.

 

 

위의 이미지는 오리콘 차트 6월 월간 앨범 랭킹인데,

파란색 네모에서 보듯이,

6월달 1위인 트와이스의 추정 매상 개수는 111,145개이다.

 

그렇다면, 방탄소년단은 어느 정도 일까?

 

 

발매일 날 추정 매상 개수가 40만을 넘어버렸다. 발매 당일, 단 하루의 판매량이 6월 전체보다 4배가량 높은 것이다. 

당연히, 관련주들은 미쳐 날뛸 것이다. 

 

빅히트 관련주

 

2018년 기준 빅히트의 지분율이다. 

 

 

 

디피씨

디피씨는 과거에 디피씨의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하여 빅히트에 투자하였고, 이에 따라 지분을 12% 정도 보유한 3대 주주다. 

 

위의 사진에서 '스픽 스페셜 시추에이션'이 아마 스틱인베스트먼트일 것이다. 

 

 

넷마블

 

위의 지분율 사진에서 보듯이, 넷마블은 25% 정도 보유하고 있으며, 2대 주주이다. 최근까지 급격히 오르다가, 차트에서 보다시피, 조정이 들어왔다.  

 

 

 

빅히트의 상장 소식에 따라 빅히트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이 이미 어느 정도 올랐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 번쯤 조정이 왔다가 9~10월 전에 마지막 슈팅을 하며 오를 것이다. 

차트가 N을 그리면서 말이다.

세력도 돈이 무한정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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